중이염 초기 증상, 빨리 낫는 법을 알아보자

딸내미 방을 청소하다보니 침대에 귀이개가 또 있습니다. 귀가 닳도록 귀 후비지 말라고 잔소리를 했었는데, 어느 틈에 또 가져다 귀를 후볐나 봅니다. 지난번에도 중이염이 와서 고생했는데 귀가 가려우면 참지 못하고 또 파는 습관, 사실 저도 젊을 때 한동안 그랬었습니다. 딸이 귀후비개를 잘 찾지 못하게 안방 화장대 서랍 구석에 숨겨놔도, 어떻게 알았는지 귀신같이 찾아내니, 참 어쩌나 싶습니다. … 더 읽기

발뒤꿈치 통증,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보자

족저근막염

전에 오래 서있는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왜 그렇게 발뒤꿈치가 아팠는지 처음에는 정말 몰랐습니다.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족저근막염이라는 것을요. 오늘은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이란? 발바닥에 안쪽으로 아치처럼 들어가 있는 부분에 있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합니다. 발 뒤꿈치뼈의 안쪽과 다섯 개의 발가락 뼈를 이어주는 족저근막은 발바닥이 충격을 받았을 경우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 더 읽기

발목 관절 증상과 치료 방법을 알아봅시다.

발목-관절염-치료

친정엄마에게 오랫만에 전화드렸더니, 이번에는 발목이 아파서 못 걸으시겠다고 합니다. 무릎이 안 좋아서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을 하셔서 그동안 잘 걸어다니셨는데, 이번에는 발목이 아프다고 하십니다. 속상하기도 하여 “엄마, 살을 빼!” 라고 잔소리를 하기는 했지만, 살 빼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기에 그 정도로 마무리 하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발목 관절염의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더 읽기

퇴행성 척추, 이제 바로 세워봅시다.

퇴행성-척추

예전에는 나이가 들면 꼬부랑 할머니처럼 허리가 꼬부라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나이가 들었어도 꽂꽂한 자세로 다니시는 분이 있고, 나이가 어린데도 허리가 꼬부라져 다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게 다 퇴행성 척추의 문제 인데요. 오늘은 퇴행성 척추 바로 세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척추는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지지대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의 머리와 목, 허리, 엉덩이, 꼬리뼈까지 … 더 읽기

대장암 초기 증상과 대장암 치료 방법

대장암 초기 증상

오래 전에 아버지께서 대장에 용종이 있어서 제거하는 시술을 받으셨습니다. 용종이 여러 개였다고 하며, 바로 제거했다고 합니다.악성은 아니었다고 하였으나 용종이 있다는 것은 대장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후 해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면서 용종이 생기는지 관찰하시면서 지내셨습니다. 오늘은 대장암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대장암의 초기 증상과 대장암의 치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더 읽기

갑상선 결절 양성이라고 방심하지 마세요

갑상선결절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갑상선 항진증이다’, ‘갑상선 저하증이다’ 하면서 약을 먹고 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갑상선 결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갑상선 결절이란? 갑상선 결절은 목에 있는 갑상선 내에서 발생하는 작은 종양이나 덩어리 같은 것을 말합니다. 물렁뼈 같은 것이지요.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서 발생합니다. … 더 읽기

뇌 건강 유지하려면 주목하세요

요새는 치매환자도 늘어나면서 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경과학을 전공한 에밀리 맥도날드(마인드셋 코치)가 알려주는 뇌 건강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뇌파에 대해 아시나요? 뇌에는 대뇌피질의 신경계에서 뇌신경 사이에 신호가 전달 될 때 발생하는 파동을 말합니다. ‘뇌파’는 알파파, 베타파, 세타파, 델타파 등 파장에 따라 여러가지로 분류합니다. 그런데 이 뇌파는 기분이나 몸의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 더 읽기

부정맥: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어요

부정맥

겨울철이 되면서 심장 관련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가슴이 갑자기 쿵쾅쿵쾅거리는 부정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부정맥이란? 심장이 고르게 뛰지 않는 병을 이야기 합니다. 심장은 정상적인 경우에는 안정적이며 규칙적으로 뛰어야 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1분에 60회에서 100회 정도 뛴다고 하는데요. 운동같은 신체활동을 하면 맥박이 빨라지고 안정이 되면 다시 맥박이 느려집니다. 이때에 맥박은 부드럽게 일정한 리듬을 형성하는데요. … 더 읽기

눈 다래끼 얼른 온찜질하세요

눈다래끼때문에 고생인 분들 보세요. 눈 다래끼 종류 눈 다래끼는 눈꺼풀에 있는 분비샘에 생긴 염증을 이야기 합니다. 눈꺼풀에는 여러 분비샘이 존재하는데요. 이 분배샘 중짜이스샘, 몰샘에 생긴 급성 화농성 염증이 겉 다래끼, 마이봄샘에 생기면 속 다래끼라고 한다네요. 마이봄샘에 생긴 만성 육아종성염증은 콩다래끼라고 한다고 합니다.   눈 다래끼 증상 눈 다래끼가 생기면 눈이 붓고 통증이 생깁니다. 겉다래끼는 눈꺼풀 … 더 읽기

가슴이 쓰리면 역류성 식도염 아닐까요?

역류성식도염

가슴 통증을 느껴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지요. 심장병인줄 알고 놀래서 병원으로 가지만 사실은 역류성 식도염일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신물이 넘어오고 가슴이 쓰리면 역류성 식도염도 한 번쯤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국민의 10%가 앓고 있다는데요. 오늘은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랑이란? 위에서 분비된 위액을 비롯한 소화 효소들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역류성 … 더 읽기